CodePick
은 외주 플랫폼 특성상 실시간성과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용자(클라이언트, 파트너) 간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1. 이메일 알림 – 무료로 시작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
현재까지는 메일 발송을 Resend 기반으로 연동했고, 일정 무료 사용량(월 3,000건)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이벤트에 알림을 보냅니다:
- 프로젝트에 새로운 지원서가 등록되었을 때
- 서비스에 구매 요청이 발생했을 때
메일은 단순 텍스트가 아닌, 템플릿 기반 HTML 알림 메일로 구성하여 모바일/PC에서도 깔끔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시:
- 프로젝트명: 코드픽 플랫폼 리뉴얼
- 지원 금액: 2,000,000원
- 예상 기간: 30일
- 지원서 확인하기


💬 2. 실시간 채팅 알림 – 데스크탑 알림(Push API)으로 우선 구현
채팅은 베타 단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실시간 기능입니다.
현재는 데스크탑 알림 기반으로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브라우저 알림을 제공합니다:
- 새로운 메시지 도착
- 채팅 수락/거절 상태 변경 등
추후 모바일 웹/앱 푸시 알림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3. 문자/알림톡 – 유료라서 조금 더 고민 중인 파트
카카오 알림톡은 평균 건당 8원, SMS는 약 20원 수준으로 유료 서비스입니다.
현재는 도입 전 단계이지만 아래와 같은 흐름을 구상 중입니다:
- 알림톡 우선 발송
- 실패 시 자동으로 문자(SMS) 전환
- 사용자가 수신 여부를 마이페이지에서 설정 가능하도록 설계
다만 다음과 같은 고민이 남아 있습니다:
- 통신판매업 신고 필요
- 알림 비용 부담
- 수익화 모델 미정
🌱 생태계 조성이 먼저, 수익화는 천천히
CodePick은 수수료 없는 플랫폼을 지향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등록하고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고자 합니다.
유료 기능 도입보다 중요한 건, 사용자들이 서로 신뢰하고 활발히 협업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작지만 확실한 경험 개선을 계속 만들어가며,
차근차근 생태계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기술과 사람, 그리고 신뢰를 연결하는 플랫폼
아직은 무료지만, 꽤 괜찮은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 4. 계약 & 리뷰 시스템 – 현재는 보류 중, 하지만 방향은 분명합니다
현재 코드픽에서는 계약서 작성이나 리뷰 기능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준비 중입니다:
📌 계약 시스템 (준비 중)
- 플랫폼 자체 계약 기능은 현재 제공하지 않음
- 다만, 양자 간 계약을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자계약 전문 서비스(예: 모두싸인, 싸인플러스 등)와의 연동 또는 협력 모델을 구상 중 - 이는 기능 구현의 한계 때문이 아니라,
법적 효력과 사용자 신뢰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 리뷰 시스템 (보류 중이지만 핵심)
- 신뢰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한 필수 기능
- 프로젝트 종료 후, 상호 평가 형태의 리뷰 시스템을 준비 중
- 단기적으로는 악용 가능성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는 좋은 파트너와 클라이언트를 분별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 예정
⚖️ 계약은 편리하게,
⭐ 리뷰는 신중하게,
사용자 보호와 신뢰 기반 생태계 형성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 중입니다.
🔓 인증 및 역할 제한 정책 (보류 이유 안내)
- 현재 본인 인증, 사업자 인증, 파트너/클라이언트 역할 전환 제한 등의 제약은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이는 단순 미구현이 아닌, 자유로운 사용 환경과 간편한 온보딩을 지향하기 위한 전략적 보류입니다.
- 인증 절차가 많아질수록 서비스 진입 장벽이 올라가고,
초기 사용자 확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 다만, 사용자 수가 늘어나고 신뢰성·안전성 확보 요구가 높아진다면
단계적으로 인증 및 역할 제한 정책 도입도 충분히 고려할 계획입니다.
4월 11일부터 개발을 시작해 약 3주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외주 프로젝트와 병행하며 작업 중이라 모든 버그나 UI/UX를 완벽하게 다듬지는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서비스를 사용해보시고 느낀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챗봇을 통해 의견 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플랫폼이 단지 수수료로 사용자에게 부담을 주기보다는,
한국의 기업과 프리랜서들이 해외 클라이언트와 협업하고,
해외의 뛰어난 인재들이 한국 프로젝트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연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최근 일부 플랫폼들이 7%, 10%, 심지어 20%까지 수수료를 인상하고 있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책임 없이 수수료만 올리는 구조일 뿐입니다.
수수료를 파트너에게 청구한다고 하지만 결국 그 비용은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프로젝트 결과물의 퀄리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기존 플랫폼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을 하신 분들로부터
문의를 자주 받고 있으며, 그만큼 시장 내 신뢰 기반 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